"초고층 재건축 길 열리자... 여의도 '반백살'아파트 반등거래 속출"
▶ 오세훈 서울 시장의 규제 완화로 1970년대 지은 노후 아파트 시장에서의 반등거래가 등장하고 있다.
▶ 지난 4월 21억원에서 5월 24억원으로 급등하며 2021년 8월 최고가였던 25억8천만원에 다가섯다.
▶ 용적률이 1000%이상 개발가능해지면서 5월에만 33건의 거래가 이뤄졌다.
"전-월세 신고제 통했나? 1분기 서울 임대차 거래 10만건 돌파"
▶ 그동안 신고되지 않던 거래가 집계되기 시작하면서 거래량이 늘어난것으로 보고있어
▶ 올해 1분기 전-월세 합계 거래량은 10만5990건으로 최근 3년간 이뤄진 거래중 가장 많은 수치
▶ 전-월세 신고제는 보증금이 6천만원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할결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의무적으로 계약내용을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다.
"집주인이 한번만 더 살아 달래요... 역전세 시작됐다"
▶ 최근 2년간 집값이 급락하면서 돌려줄 보증금이 없어 세입자에게 1억원 가량을 돌려주고 계약 연장을 요청
▶ 전세계약의 평균 갱신기간이 2년임을 감안하면 지금부터 역전세 쏟아질 것으로 확인돼
▶ 정부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(DSR) 규제 완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임대인들의 자금줄을 풀어 보증금을 반화하는 방법뿐이라며 사회적 시스템으로 역전세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본다.
"임대주택 단지에 물막이판 설치... 원희룔 침수방지 철저 당부"
▶ 여름만되면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강남구 공동주택에 방문한 원희룔 국토교통부 장관은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철저히 할것을 당부했다.
▶ 현재 LH는 하천인근 1km이내, 최근 5년간 침수발생지역등 168개 단지에 지하주차장 출입구 물막이판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.
▶ 올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대비책으로 잘 막을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.
"전세사기-역전세 우려... 서울 소형 아파트 임대차 절반이 월세"
▶ 올해 1~5월 서울에서 거래된 소형 아파트 임대차 계약중 49.9%가 월세 계약으로 역대 최고기록
▶ 그중 가장 높은 지구는 금천구(66.5%)였고 송파구(58.7%), 중구(57.3%)로 뒤를 이었다.
▶ 젋은 층 세입자들은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내려왔지만 전세사기와 역전세의 불안감으로 여전히 월세 선호현상이 지속되고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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